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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 폭발 분화 , 화산재 와르르 지진 쓰나미 우려

김대호 소장

기사입력 : 2019-01-17 11:23

일본 가고시마 폭발 분화 , 화산재 와르르 지진 쓰나미 우려… 기상청 입산규제  내일날씨 영향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가고시마 폭발 분화 , 화산재 와르르 지진 쓰나미 우려… 기상청 입산규제 내일날씨 영향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일본 가고시마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일본 기상청은 17일 큐슈 남쪽 가고시마(鹿兒島)현 화산섬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에서 폭발 분화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폭발분화 직후 화산 연기가 500m 이상 치솟았다.

분화에 따른 화쇄류(火碎流) 즉 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현상도 나타났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수위를 3단계로 높이고 입산을 규제했다.

통상적으로 화산과 지진은 함께 일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고시마의 한자 원어는 鹿児島県이다. 일본 가나로는 かごしまけん로 표기한다.

가고시마는 규슈 섬 지역과 낙도로 불리는 사쓰난 제도(薩南諸島)로 구분된다.

큐슈쪽 가고시마는 대부분 시라스 대지의 지질로 이루어져 있어 배수가 잘 된다. 저지대나 평야가 적고 현내 대부분의 지역 주위가 산에 둘러싸여 있다.

가고시마의 섬 수는 모두 605개이다.

사쓰난 제도는 다네가 섬, 야쿠 섬을 포함하는 오스미 제도와 도카라 열도(奄美諸島), 아마미 제도(奄美諸島)로 이루어진다.
최북단은 시시 섬(獅子島), 최남단은 요론 섬(與論島)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섬은 아마미오 섬(奄美大島)이다.

가고시만에는 활화산인 사쿠라지마 섬(桜島) 같은 화산이 있어 온천이 많다.

가고시마 현 본토 지역은 겨울은 온난하다.

태풍 상륙수가 일본에서 가장 많다.

가고시마라는 이름은 기리시마 시에 있는 가고시마 신궁(鹿兒島神宮)에서 유래했다.

가고시마 현은 과거 오스미 국과 사쓰마 국에 해당한다.

가고시마 시는 메이지 유신 때 중요한 역할을 한 사이고 다카모리, 러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본의 해군 제독 도고 헤이하치로 등을 배출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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