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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부결 쇼크

김대호 소장

기사입력 : 2019-01-17 00:25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증시를 비롯 세계 금융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다.
브렉시트 부결 쇼크는 없었다,  유럽 아시아 뉴욕 중국증시 펄펄… 영국 메이 총리 불신임투표 거부  이미지 확대보기
브렉시트 부결 쇼크는 없었다, 유럽 아시아 뉴욕 중국증시 펄펄… 영국 메이 총리 불신임투표 거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브렉시트 보다는 중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중앙은행들의 경기부양을 쳐다보며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브렉시트 부결의 당사국인 영국에서는 파운드화는 부결 직후 급락했으나 곧 반등했다.

영국 하원의 승인투표에서 230표의 큰 표차로 브렉시트 합의안이 부결됐다.

아시아 증시도 선방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 호주 S&P/ASX 200 지수, 한국의 코스피등이 예상 보다 선전했다.

일본엔화 환율은 약보합세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65%, S&P 500 지수는 1.07% 올랐다. .

증시와 금융 시장은 브렉시트보다 무역 전쟁, 중국의 경기둔화 문제에 더 관심을 쏟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낙관적으로 전망을 하면서 미국 뉴욕증시등이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유럽에서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부양 필요성을 지적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이날 중국의 경제 둔화에 대응해 성장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준의 대표적인 매파로 손꼽혀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재 상황에서는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해 안도감을 제공했다.

미국 노동부는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계절조정치)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물가가 안정적이란 점이 확인되면서, 금리인상 우려가 줄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FF 금리선물 시장을 토대로 올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1%로 보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일대비 2.46% 하락한 18.60을 기록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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