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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친구 최민용, 43세 뱀띠 새 막내 등극 "2년간 산에서 살았다"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01-16 00:09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개성있는 캐릭터로 200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 최민용(43)이 새 친구로 출연, 해박한 한방차 지식을 과시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개성있는 캐릭터로 200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 최민용(43)이 새 친구로 출연, 해박한 한방차 지식을 과시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불타는 청춘'에 톡톡 튀는 자연인최민용이 새로운 막내로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개성있는 캐릭터로 200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 최민용(43)이 새 친구로 출연했다.
새벽에 도착한 최민용은 방한화에 무스탕을 입고 나타나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최민용은 불청 최초 개인용 카트를 들고 나타나 "뱀띠 43살 최민용"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민용은 '불청'의 공식 남자 막내 김부용(44) 보다 한 살이 어려서 새 막내가 됐다.

이날 해도 뜨기 전인 5시 30분 경 여행지에 미리 도착한 최민용은 오자마자 일부터 시작했다. 든든히 껴입고 정체불명의 장비를 들고 나간 최민용은 불청 도끼를 발견하자 반가워했다.
도끼를 들고 "날도 안 세웠네"라고 말한 최민용은 개인용이자 전문가용 핀란드제 도끼를 꺼내들었다. "대장간을 찾아가 직접 날을 세웠다"는 최민용은 촬영 당시,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형, 누나들을 위해 핀란드제 신상 도끼로 장작을 원샷 원킬로 쪼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작 달인이 된 이유로 최민용은 "산에서 한 2년 살았다. 하루에 몇 차례씩 살기 위해 장작을 팼다"고 말했다.

장작을 패던 최민용은 "야 도끼질 하니까 사는 것 같애"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최민용은 잔가지를 모아 형, 누나들을 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 최민용은 이번에도 새 장비인 아궁이용 불토치를 장착해 가볍게 불을 붙여 불청 패러다임을 전환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최민용은 "추우니까 형 누님들 한방차를 준비했다"며 여자차로 하수오, 당귀, 갈근(칡), 오미자, 산지치 등을 넣고 차를 직접 끓였다, 형님용 차로는 영지버섯, 삼지구엽, 산수유, 복분자 등을 섞어 주전자에 넣고 끓여 차를 만들었다.

송은이 등 누님들이 오자 최민용은 산지치 등 약재 효능에 대해 직접 설명했고 누님들은 건강차를 준비한 막내 최민용의 따듯한 마음씨에 감탄했다.

한편, 최민용은 1977년 4월 20일 생으로 43세(만 41세)이다. 1996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민용은 시트콤 2002년 '논스톱3'을 통해 시트콤 스타로 떠올랐다.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인기 절정을 누린 최민용은 이후 갑자기 방송계를 떠났다.

지난 2016년 11월 MBC '복면가왕'을 통해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최민용은 출중한 노래 실력을 과시해 팬들이 그의 방송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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