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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기부양 기대, 코스피 2100선 눈앞…외인 기관 쌍끌이매수

대규모 경기부양 의지, 투자심리 완화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0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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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강세를 나타냈다.

1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62포인트(0.22%) 오른 2069.14로 출발했지만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동반매수에 나서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닷새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1207억원을 기록했다.

기관투자가도 2911억원을 동반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118억원을 내다팔았다.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 의지 표명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인민은행, 재정부가 15일 언론 브리핑에서 경기 부양을 언급했다.
이날 코스피는 32.66포인트(1.58%) 상승한 2097.18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주가는 엇갈렸다.

현대차 주가는 신차 출시에 따른 매출개선 전망으로 4.94%나 올랐다,

NAVER 4.33%, KB금융 4.94%, LG생활건강 4.36%, LG 4.57% 등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2.62%, SK하이닉스 3.06%, POSCO 2.60%, 신한지주 3.52% 등 주가도 뛰었다.
반면 S-Oil 주가는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으로 1.53% 내렸다. 셀트리온 1.66% 등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남북의 산림 분야 협력강화관련 산림청에 남북산림협력단이 설치된다는 소식에 관련주의 주가가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선창산업 4.09%, 성항기업지주 3.41% 등 주가가 뛰었다.

이날 거래량은 4억3292만 주, 거래대금은 5조1543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7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248개 종목은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쳤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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