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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해 미국산 LNG수입 20% 격감…통상마찰 격화 직격탄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기사입력 : 2019-01-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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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중국이 지난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기 위해 미국에서 받아들인 수송선은 24척으로 2017년 30척에서 20%가량 줄었다. 미·중 통상마찰 격화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통상갈등이 심화된 지난해 하반기에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간 배가 6척에 불과해 전년 동기의 25척에서 크게 줄었다. 중국은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수입하는 LNG에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미국석유협회(API)의 서머스 회장은 8일 미국의 LNG 수출이 특히 미·중 통상마찰의 영향을 받기 쉽다며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NG 업계 분석가들은 미국으로부터의 대(對)중국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요인에 대해 겨울추위가 예년에 비해 매섭지 않다는 점과 호주 등 중국과 관련이 깊은 국가들의 대중수출이 늘고 있는 것도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지난해 LNG 구매량과 미국의 수출량은 모두 사상 최고였다. 중국은 환경오염 대책으로 탈(脫)석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LNG 구입량으로 세계 2위였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데스크)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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