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334, 44홈런 김재환 연봉 관심 고조... 인상액 2억7000만원 훌쩍 넘길 가능성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두산베어스 김재환(31) 올해 연봉은 얼마나 될까.

김재환은 지난해 맹활약하며 팀을 한국시리즈에 올려 놓은 일등공신이다.
김재환은 2016년 4번타자로 올라선후 해마다 연봉이 날갯짓을 하고 있다. 2016년 5000만원, 2017년 2억원, 2018년 4억 7000만원이다.

지난해는 139경기에 출전 타율 334(522타수 176안타) 44홈런과 133타점 104득점으로 KBO 리그 최초로 3년 연속 홈런 100안타 100타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김재환의 맹활약에 맞게 대우를 해줄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액은 2억7000만원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구단 관계자는 “김재환 선수에게는 성적에 맞게 보상해줄 생각이다. 올해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