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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일본전산, 제2본사와 그룹 기업, 기술개발센터 통합 '新거점' 건설

그룹 기업 간 연계 강화 목적으로 2조원 투자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01-09 15:00

일본전산그룹 新거점 건설 구상도. 자료=일본전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전산그룹 新거점 건설 구상도. 자료=일본전산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일본전산(日本電産·Nidec Corporation) 그룹은 8일(현지 시간) 교토부 무코(向日)시 모리모토정(森本町)에 제2본사와 그룹 기업, 기술개발 센터 등을 통합하는 새로운 거점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그룹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투자액은 약 2000억엔(약 2조700억원)을 상정하고 있다. 부지 면적은 약 6만 평방미터로 1동의 사무실 건물과 3동의 생산 연구동을 계획하고 있다.
본사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일부 기능을 옮기는 동시에, 일본전산리드(Nidec-Read)의 본사도 포함해 이전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을 진행해 최종 5000명이 상주하는 컨트롤타워의 체제를 완비하는 것이 목표다.

새로운 거점은 교토시 미나미 구의 본사와 JR 무코마치역(무코시) 사이의 역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본사 건물과 인접한 입지로 연계성이 좋은 것이 강점이다. 이는 본사 건물과 새로운 거점을 한곳에 집약시킴으로써 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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