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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사우디 석유화학회사 APC, SK건설과 4000억 규모 EPC 계약 체결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

기사입력 : 2018-12-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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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폴로프로필렌 공장을 건설하는 사우디 석유화학회사 APC. 사진=APC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사우디 석유화학회사인 어드밴스드 페트로케미칼 컴퍼니(APC)는 울산에 폴로프로필렌 공장 건설을 위해 SK건설과 약 4000억 규모의 EPC계약을 체결했다고 컨스트럭션 위크 온라인(construction week online)이 보도했다.

EPC계약이란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 등의 약자로 대형 건설프로젝트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APC가 이번에 울산에 건설하는 신규공장은 연간 40만t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으며 내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1년 상반기부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사우디 석유화학회사가 내년에 설립하는 신규공장은 스페리폴(Spheripol)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스페리폴은 세계 1위의 PP 생산사, 라이선스인 라이온델바젤(네델란드의 다국적 화학기업)로부터 도입한 프로세스다.

이번 계약은 SK건설과 울산 폴리프로필렌 공장과 체결했다.

앞서 지난 6월에 SK어드밴스드와 폴리미래가 공동으로 울산에 대규모 폴리프로필렌 공장의 설립을 발표했다.

SK어드밴스드는 SK가스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회사인 APC, 쿠웨이트 국영 석유화학회사인 KPC의 자회사인 PIC가 참여한 3자 합작회사다.

폴리미래는 2000년 대림산업과 라이온델바젤이 함께 설립한 국내 유일의 폴리프로필렌 전문제조 기업이며 현재 연간 70만t을 생산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시설에서 제조될 폴리프로필렌은 자동차 부품, 사출 성형·블로우 성형, 포장 필름 등에 사용되며 아시아와 전 세계로 수출될 전망이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

오은서 기자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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