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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의 연속 강릉 펜션 사고사 가능성은?...대성고 망연자실 일산화탄소 중독 농도 155ppm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12-18 19:56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수능시험을 끝내고 강릉 펜션에서 휴식을 취하던 서울 은평구의 대성고 학생 10명중 3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13분께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남학생 10명이 단체 숙박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팬션주인이 발견했다.
현장에서 3명이 숨지고 나머지 7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학생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구토 중인 채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긴 7명중 5명은 의식이 있으나 나머지 2명은 위험한 상태”라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일반적인 일산화탄소 정상수치는 20ppm이지만 사건 현장 일산화탄소 농도가 155ppm으로 지나치게 높게 측정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보일러 배관 분리 여부 등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대성고 학생들은 "펜션에서 관리를 부실하게 한 것 같다"며 분노를 나타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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