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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지수 가중치 개편하니 소비자물가 0.1% 포인트 하락했다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8-12-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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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통계청이 소비자물가지수의 현실 설명력을 높이기 위해 2~3년 주기로 실시하는 가중치 개편 작업을 18일 완료한 결과, 올 들어 11월까지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0.1%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소비구조 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품목별 가중치를 변경, 이날 소비자물가지수의 가중치 기준연도를 2015년에서 2017년으로 변경하는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중치 개편과 함께 계절 품목 지수 작성 방식도 개선했다.

농산물 등 계절 품목의 경우 일정 기간 중에만 가격을 조사할 수 있어 물가지수의 편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2015년에 비해 주류·담배(15.5→15.8), 가정용품·가사서비스(41.7→44.2), 보건(68.7→69.8), 교통(111.0→112.6), 오락·문화(57.2→61.2), 음식·숙박(129.4→131.8), 기타상품·서비스(55.4→56.9의 가중치가 높아졌다.

반면 식료품·비주류음료(137.7→137.6), 의류·신발(61.4→61.1), 주택·수도·전기·연료(170.2→165.9), 통신(54.8→53.5), 교육(97.0→89.6) 등은 낮아졌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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