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리베이트혐의관련 압수수색에 지난 17일 시간외 거래에서 하한가로 폭락했다. .
식약처는 지난 17일 동성제약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약사와 의사들에게 약 100억 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다.
본사와 지점 5곳이 대상으로 자체 수사관 30명 정도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성제약의 최대주주는 오너인 이양구 대표이사다.
이어 특수관계인 이경희 2.85%(70만5310주), 이상구 3.39%(83만8355주)를 갖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10월 암 치료법인 광역학 치료 관련 허위사실을 언론에 흘리고 방치해 당시 이들 오너일가의 주가조작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