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첫 확대경제장관회의… 3가지 고민 ① 경기둔화 ② 사회적빅딜 ③ 최저임금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대통령이 주재하는 확대경제장관회의가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경제관련 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참모진을 소진한 가운데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주제는 경제활성화 방안이다.

확대경제장관회의'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다.

오늘 확대경제장관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행정안전·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산업통상자원·보건복지·환경·고용노동·여성가족·국토·해양수산·중소벤처기업부 등 경제정책 유관 부처 장관 등이 대거 참석한다.

국무조정 실장· 공정거래위원장·금융위원장도 참석대상이다.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들도 모두 나선다.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는 한국 경제의 전망과 경제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혁신성장 방안과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과 포용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된다 .

최저임금 인상,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등도 논의 대상이다.

문 대통령은 12월 12일 홍 경제부총리로부터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보고 받은 바 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