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 전국 점포에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에서 롯대백화점은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2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신세계는 명절에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인 한우세트를 5~10%, 굴비는 최대 25%, 건강식품 10~6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전국 어디든 원하는 날짜에 배송해준다.
신세계는 지난해 설보다 20% 늘린 250여가지의 품목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더해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9일간 내년 설 선물세트 예약을 받는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