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 시간) 뉴저지닷컴에 따르면 러시아워 때 미국 뉴저지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현금 51만 달러(5억7000여만원)가 쏟아졌고, 30만 달러는 수거하는 데 실패했다.
사고 당시 현금이 바람에 날려 사방으로 흩어졌고 지나가던 운전자들이 차량을 세우고 현금을 줍는 소동이 벌어졌다. 총 51만 달러 가운데 29만4000달러(3억3000여만원)는 아직 수거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운전자들이 현금을 줍는 소동이 벌어지면서 사고도 2건이나 발생했다. 그러나 충돌사고로 인해 부상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