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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설경구 주연 루시드 드림은?... 범인도 단서도 오직 꿈 속에 초긴장속으로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12-1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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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난해 개봉한 김준성 감독의 루시드 드롬이 15일 오전부터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고수 설경구가 주연을 맡았다. 개봉 당시는 크게 어피를 받지 못했다.
영화 내용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는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과거의 기억으로 가 범인의 단서를 추적한다.

오른팔에 문신을 한 남자, 사진을 찍던 수상한 남자, 꿈마다 등장하는 의문의 인물까지 다양하다.

베테랑 형사 방섭(설경구)과 친구인 정신과 의사 소현(강혜정)의 도움으로 마침내 대호는 모든 단서가 지목하는 한 남자를 마주하게 되며 극적 상황이 전개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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