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6일 서울시 서초구 게임이너스 PC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선전에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8명의 개인 선수와 32개 팀(5인 1팀)이 이틀간 실력을 겨룬다.
50포인트를 먼저 획득해야 하는 개인전은 조별 토너먼트로 32명의 본선 진출 선수를 선발한다. 4:4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1:1 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되는 팀전에서는 듀얼 토너먼트를 통해 상위 8개 팀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총 상금 9천만 원 규모의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내년 1월 5일 본선 경기를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