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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 섭취방법·1일 적정 섭취량은?…"무릎·관절건강에 특효"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8-12-14 11:35

낙상이나 골절이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스웰리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MBN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낙상이나 골절이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스웰리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MBN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낙상이나 골절이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스웰리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리웰리아의 다른 이름은 '유향'으로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건조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보스웰리아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것으로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사용됐다.
보스웰리아 속의 보스웰릭산은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 283회 '무릎 통증을 잡아라' 특집에서는 보스웰리아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당시 이경희 한의학 박사는 보스웰리아를 관절과 무릎 건강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소개했다.

고대 로마 시대에서는 황금보다 더 귀한 약재로 여겼던 보스웰리아는 일 년에 한 번 극소량만 채취돼 '사막을 진주'로 불리기도 한다고.
이경희 한의사는 <동의보감>을 인용, "유향(보스웰리아)이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 살을 돋게 해 헌 데를 낫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스웰리아에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는 '보스웰릭산' 성분이 풍부하다. 보스웰릭산은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차단하고, 염증 활성을 억제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부연했다.

또 항염증이 강한 식품인 보스웰리아는 한방에서는 어혈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 어혈로 인한 생리통과 피부염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보스웰리아 하루 적정 섭취량은 4g이다. 과다 섭취시 구토와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다.

왕혜문 한의사는 "보스웰리아는 항염증이 강한 식품으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들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스웰리아 섭취 방법으로는 유산균 음료에 섞어 먹거나 분말을 물에 타서 차로 즐기는 방법이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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