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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열연 성난황소 흥행질주? 160만명 돌파... 납치된 아내 경찰에 신고했지만 행방은 묘연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12-14 06:23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마동석이 열연한 영화 성난황소가 14일 영화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성난황소는 누적관객 지난 12일 기준 160만명을 돌파했다.
김민호 감독의 작품으로 범죄 액션물이다.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어느 날 아내 지수(송지효)가 납치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리고 동철에게 걸려 온 납치범(김성오)의 전화. 오히려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동철에게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한다.
이에 감정을 삭이지 못하고 폭발한 동철은 지수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숨가쁘게 상황이 전개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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