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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반제품 빌릿 수입량 증가 …'단압업체 수입으로 구매 선회'

– 빌릿 수입량 증가로 국내 고철 소비 감소

윤용선 기자

기사입력 : 2018-12-15 08:00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빌릿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국제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단압업체들의 빌릿 구매가 수입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1월 빌릿 수입량은 3만3700톤을 기록했다. 4개월만에 3만톤대를 회복했다. 국제 빌릿 가격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빌릿 수입량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상반기 국제 빌릿 가격은 높은 시세를 유지한바 있다. 이에 올 1~11월 빌릿 누계 수입량은 43만톤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 감소했다.

한편, 빌릿 수입량 증가로 국내 고철 소비량도 감소할 전망이다. 올 11월까지 빌릿 수입량은 지난해 보다 21만톤이 감소했다. 빌릿 수입량 감소의 상당부분을 고철이 대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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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선 기자 y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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