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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한시적 경제활력 대책회의 열겠다”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8-12-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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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시장 기대와 달랐던 정책은 현장 목소리를 담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처음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이나 52시간 근로 등 시장 목소리를 반영해 속도조정이 필요하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2기 경제팀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1기 경제팀이 설계한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3축 경제를 유지하되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경제활력 제고와 경제체질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경제활력 대책회의로 한시적으로 대체하겠다"고 했다.

또 "경제활력의 주역은 민간이며 정부는 민간을 지원하는 서포터"라며 "어느 때보다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제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470조 원에 이르는 내년 예산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어 "청년, 서민, 자영업자 등 어려운 계층을 위한 포용성을 지속 강화하고 4차산업혁명과 저출산 대책, 본격적인 남북경협에 대비한 방안 등 미래 도전요인 대응 차원에서 선제 투자와 사전 준비하는 정책을 강구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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