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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금강 중심으로 수상관광 개발 협력 다져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12-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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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익산, 논산, 서천, 부여)는 지난 8일 익산시청에서 2018 하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해 협의회 사업과 예산을 결산하고 2019 회장 선임 및 사무국 설치안을 확정하고 향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강을 따라 산재한 문화관광자원과 EH(Eco & History)투어사업의 연계 활용방안 관련 우수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금강권 관광자원 팸투어 및 수상관광자원 공동 정책워크숍, 관련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 협의회 차원의 노력을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 시·군 금강수상관광 주요 자원을 중심으로 파워블로거, 전문가, 관련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참여 블로거들이 그 후기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각종 온라인에 게시해 해당 키워드 검색 시 상위권을 선점하는 등 금강수상관광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2018년 협의회 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정부의 사업 방향과 정책방향을 수시로 파악하여 정부 정책에 맞게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하는 등 시·군 간 협의회 차원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미래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 만난 단체장들은 그동안 금강수상관광분야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가적 현안문제도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과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AI·구제역 발생 시 기존에 구축해온 공동방역체계를 통해 청정 금강을 지켜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는 금강을 둘러싸고 있는 4개 시군이 2012년 10월 수상관광상생발전 MOU를 시작으로 2013년 1월 발족한 후 금강 EH 투어사업에 국비 54억원을 확보하고 2016년 12월 3개년 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후속 사업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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