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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지났지만 "앗~ 뜨거" 골프장 동영상...3개중 2개는 남녀만 등장 너무 노골적 사람들 더 찾아

일부 몰지각한 골퍼, 캐디에 음담패설 밥먹듯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12-09 09:01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이 아직도 포털에서 누리꾼들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달 여의도 증권가를 중심으로 '전 H증권사 부사장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이라는 동영상 파일과 함께 모 증권사 전직 부사장이 같은 회사 30~40대 내연녀와 골프장에서 부적절한 성관계를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성행위 동영상은 모두 3가지로 2개는 남녀 둘만 등장하고 하나는 여성골퍼를 등장시킨 야동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남녀가 둘이 등장하는 동영상은 대화내용 등이 지나치게 노골적이어서 사람들이 더 찾고 있다고 한다.

장소는 국내 골프장이 아닌 외국 골프장이다.

골프업계는 동영상으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골프업 종사자인 A씨는 “사건이 터진이후 누구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이 얼굴을 들고 다닐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해당 동영상은 카카오톡 등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 확산됐다. 경찰은 유포 경로를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골프장내에는 갑인 일부 몰지각한 골퍼가 을인 캐디에게 던지는 음담패설은 물론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할 만큼 엉덩이 등을 툭 치고, 터치하는 위가 계속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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