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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욱한 진안 구봉산 주말이면 등산객 북적북적... 섬진강 발원지로 유명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12-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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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전북 진안군 주천면과 경계선에 있는 산 구봉산이 9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구봉산은 덕태산(德太山:1113m), 운장산 (雲長山:1133m) 등과 함께 노령산맥에 솟아 있으며, 섬진강의 발원지이다.
서북 방면에는 1000m 높이의 복두봉이 있다.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흐르는 물탕골·연화골의 계곡물은 주자천과 만나 금강으로 흐른다. 특히 물탕골 계곡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으며 경관이 뛰어나다.

주천면 의 관문인 구봉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인데, 정상까지 오르는 데 약 3시간 걸린다.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세운 듯한 절벽으로 형성되어 올라가기 어렵게 험준하다.

구봉산 남동쪽 기슭에는 875년에 창건한 천황사가 있는데 현재의 규모는 보잘것없다.
한편 구봉산은 주말에는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몰려오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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