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닫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빼면 10대 그룹 영업이익 3조 감소

이정선 기자 js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8-12-09 07:51

공유 1
center
[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10대 그룹의 올해 1∼3분기 영업이익이 3조 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그룹 계열 94개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은 77조940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1조4406억 원보다 16조5001억 원, 2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92개 기업의 영업이익은 25조5434억 원으로 작년 동기의 28조8419억 원보다 3조2985억 원, 11.4%가 오히려 줄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36조1632억 원으로 12조5656억 원(53.2%) 늘었고, SK하이닉스는 16조2341억 원으로 7조2329억 원(80.4%)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 계열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한 비중은 각각 46.4%와 20.8%에 달했다.

94개 상장기업 가운데 49개 기업은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영업이익이 279억 원으로 작년 동기 2조1558억 원의 12.9%로 급감했다.

LG디스플레이는 1조6319억 원 흑자에서 올 들어서는 5417억 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위아, 현대정보기술 등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한편,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은 52%, SK는 50.6%, 포스코 33.8%, GS 40.4%, 농협 11.2% 등 5개 그룹은 영업이익이 늘었다.

반면 현대자동차(51.3%), LG(33.9%), 롯데(4.9%), 한화(24.1%), 현대중공업(71.9%) 그룹은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jslee@g-enews.com



많이 본 경제 뉴스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