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이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사회공헌을 진행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일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DGB 야구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라이온즈 선수 12명과 지역 아동·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등 약 170여 명이 참여해 베이킹 클래스와 사인회를 겸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추구할 수 있는 스포츠 사회공헌사업이 되도록 삼성라이온즈 측과 협력할 계획이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청소년과 선수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요자 중심의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