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원은 5일(현지시간) 오는 2월24일에 거행되는 제9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사회자로 배우 겸 코미디언인 케빈 하트(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39세의 하트는 ‘쥬만지’ ‘나이트 스쿨’ 등 영화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다.
2005년과 2016년에 이 행사를 주최한 마틴 로렌스, 크리스 록 등 유명인사들도 하트가 사회자로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축하메시지를 올렸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