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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미국 기준금리 매우 낮다”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8-11-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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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재 기준금리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고정 투표권을 가진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뉴욕시 히스패닉 상공회의소가 브롱크스에서 개최한 한 행사에 참석해 “금리는 여전히 매우 낮다”며 “금리를 인상해 왔지만,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우리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던 것처럼 다음 FOMC 회의에서도 그럴 것이며, 좀 더 정상적인 수준의 금리로 돌아가기 위한 통화정책의 점진적 경로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제는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라며 “지금의 경제는 훌륭하다”고도 했다.

미 연준은 올해 기준금리를 3차례 인상한 데 이어 다음달에도 추가 인상하고 내년에도 점진적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었다.

그러나 최근 주가 폭락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증폭,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일본·독일의 마이너스 성장 등이 이어지자 일각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신중론이 제기됐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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