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외국항공 타봤니?]영국항공, 보너스 좌석 5만석 추가 운영

길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8-11-19 14:10

이미지 확대보기

◇영국항공, 보너스 좌석 5만석 추가 운영


영국항공이 이그제큐티브 클럽 회원을 위한 5만석 이상의 추가 보너스 좌석을 운영한다. 해당 좌석은 런던에서 출발 및 도착하는 다양한 노선의 ‘클럽 월드(장거리 비즈니스석)’ 좌석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해당 보너스 좌석 이용을 위해서는 영국항공 마일리지인 아비오스 포인트로 보너스 항공권을 예매하면 된다.

좌석 현황에 따라 전 세계의 목적지로 향하는 영국항공 및 원월드(one world) 파트너사의 항공권을 예약 가능하다. 아비오스 포인트를 이용해 좌석을 예약한 후 세금, 수수료, 수하물 비용만 결제하면 된다.

아비오스 포인트를 이용해 좌석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영국항공 ‘트래블러 플러스(장거리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예약 후 역시 좌석 현황에 따라 아비오스 포인트를 이용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 이미 예약된 ‘트래블러 플러스’ 좌석 역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캐롤리나 마티놀리 영국항공 브랜드 및 고객 담당 이사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세금, 수수료 그리고 수하물 비용만을 지불하거나, 좌석을 업그레이드해 이용할 수 있는 5만석 이상의 추가 보너스 좌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장거리 노선의 보너스 좌석이 준비된 만큼, 영국항공 고객들이 여행 시 다양한 선택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보너스 좌석은 2018년 12월 16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서울을 비롯, 뉴욕, 두바이, 요하네스버그 등 런던에서 출발 및 도착하는 다양한 장거리 노선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영국항공 회원이라면 보너스 좌석을 비롯해 아비오스 부분 결제를 활용한 비용 절감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아비오스를 부분 결제에 사용할 때는 목적지와 좌석 등급에 따른 할인 조건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예약 건에 아비오스 및 티어 포인트를 적립할 수도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영국항공의 승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총 45억 파운드에 달하는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영국항공은 이그제큐티브 클럽 회원을 위한 새로운 앱을 출시했으며, 클럽 유럽(단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및 월드 트래블러(장거리 이코노미 클래스)의 기내식을 개선했다.

또한, 영국항공 네트워크 내의 여러 라운지를 개편하기도 했다.

영국항공 이그제큐티브 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맞춤형 프로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영국항공은 지난달 2018년까지 예약 및 탑승을 마친 승객에 한해 아비오스 포인트를 두 배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조건 및 이용 약관은 영국항공 홈페이지의 ‘이그제큐티브 클럽’ 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