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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 현판 수여식 개최

박대명 기자

기사입력 : 2018-11-19 12:22

충북도청 출처/이미지 확대보기
충북도청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충북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알바인권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도내 청소년과 도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차별이 없고, 청소년을 존중하며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사업장을 공개 모집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총 36개소가 선정되었다.
업체별로는 일반음식점이 27개소로 가장 많았고, 커피판매점 2개소, 제과점, 미용실, 편의점, 문구점 등이며,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25개소로 가장 많았고, 진천군 3개소, 보은군, 영동군, 괴산군에 각 2개소씩 선정되었다.

쿠우쿠우 청주점의 윤소영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다보니 아르바이트 청소년을 많이 고용하는데 이렇게 일하는 청소년이 행복한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며 선정 소감을 말했다.

도 관계자는 “충청북도는 2017년부터 청소년의 근로 인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이 사업을 시작하여 오늘 선정된 업체까지 총 71개 사업장을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에 청소년 근로인권 존중 분위기가 확산되어 일하는 청소년이 행복한 착한 가게 현판을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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