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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진에어, 부산발 특가 이벤트…부산~기타큐슈 8만3300원

길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8-11-19 10:50

사진=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부산발 특가 이벤트…부산~기타큐슈 8만3300원


진에어가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하는 김해공항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19일부터 다음달 20일 사이 운항하는 부산발 6개 국제선, 1개 국내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각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기타큐슈 8만3300원, ▲부산~오키나와 12만9200원, ▲부산~오사카 12만600원, ▲부산~다낭 20만9100원, ▲부산~세부 17만9600원, ▲부산~괌 28만8500원 등이다. ▲부산-제주 노선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1만8100원이다.(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됩니다) 특히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과 함께 기존 무료 위탁 수하물, 기내식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는 만큼 보다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산~오사카 노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시내 버스와 지하철 이용 및 주요 관광지 50여 곳 무료 입장 혜택이 담긴 교통패스 2일권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방콕 노선을 12월 24일부터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복항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지난 10월부터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는 등 지속적으로 김해공항 이용 고객들의 항공 여행 편의 증대에 나서고 있다.

◇이스타항공, 연말 해외 여행을 위한 동남아 노선 특가 이벤트

이스타항공이 19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 간 연말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한 동남아 노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탑승기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12개 동남아 노선에 대해 편도총액 최저가 9만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12개 노선은 인천, 김포 등 수도권 공항뿐만 아니라 청주, 부산, 제주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 가능한 노선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특가 이벤트는 12월 항공편에 대해 진행하여 연말 직장인들의 남은 연차를 사용할 때 활용하면 좋을 이벤트다. 대만, 홍콩 등은 연차 1~2일 정도 활용하여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방콕, 하노이, 다낭, 코타키나발루 등 대표 휴양지의 경우 3박 5일 패턴으로 연차 3~4일 정도 활용해 떠날 수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매월 세 번째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출발 임박특가 ‘이스타이밍’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하고 있어 11월 출발 가능한 국내·국제 27개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10개 노선 공격적인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이 올해 말까지 10개에 달하는 추가적인 신규 취항 소식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하늘길을 더욱 확장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부터 새롭게 취항한 무안-기타큐슈 단독 노선을 비롯해, 연말까지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까지 다양한 출발지를 통한 하늘길을 넓힐 계획이다. 우선 일본의 경우 5개의 노선을 늘린다. 오는 29일부터 대구-구마모토, 다음달 22일부터 부산-오이타와 부산-사가, 무안-오이타, 부정기편인 대구-사가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베트남은 수도 하노이의 문을 활짝 연다. 오는 29일부터 대구-하노이, 12월 20일부터 인천-하노이, 12월 22일부터 부산-하노이까지 취항을 앞두었다. 하노이를 포함, 호찌민, 다낭까지 티웨이항공이 베트남에서 독보적인 하늘길을 유치한 것이다.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골프와 각종 해양 스포츠로 유명한 클락의 경우, 12월 27일부터 대구발 부정기편으로 주 5회 취항할 예정이며, 인천발도 현재 준비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방공항 노선 활성화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티웨이항공의 적극적인 출발지 확대는 어디서나 떠나기 쉬운 해외 여행의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떠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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