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최신형 준중형급 모델 '프로씨드(ProCeed)'를 생산한다.
프로씨드는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모델로 오는 2019년 1분기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인 차량이다.
가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은 프로씨드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장라인을 수정하는 등 준비작업을 해왔다. 또한 직원 중 약 300명은 한국 남양주연구소에서 생산에 관련된 연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아차는 슬로바키아 공장 직원들을 위해 2억 유로(약 2567억원)를 투자해 헬스케어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