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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내 건설기술엔지니어링 분야 18개 기업과 상생협력 협약 체결… 경쟁력 'UP'

타 기관에 모범사례로 전파·확대 기대

박상후 기자

기사입력 : 2018-11-19 13:24

지난 16일 열린 LH-건설기술엔지니어링 기업 상생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박상우 LH 사장(첫째 줄 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6일 열린 LH-건설기술엔지니어링 기업 상생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박상우 LH 사장(첫째 줄 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건설기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기업과 힘을 모은다.

LH는 건설기술용역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건설기술엔지니어링 분야 18개 기업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건설기술산업이 낮은 임금과 높은 업무강도 등으로 인력이 고령화되면서 성장동력이 저하되고, 기술경쟁력이 하락하는 위기를 민간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LH는 18개 기업과 함께 14개 추진과제를 이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추진과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합리적인 설계금액 산정, 성과품 품질과 기술경쟁력 확보, 건설기술 R&D 역량 강화, 근로환경 개선 등이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기술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는 협력기업과의 신뢰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협력의 건설기술 문화가 구축돼 타 기관에 모범사례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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