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매출액은 6조2762억원(YoY +13.9%), 영업손실 107 억원으로 적자지속을 전망한다.
하지만 해양플랜트 잔고가 많은 만큼, 건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일회성 비용들에 대한 추정이 불확실하며, 충당금 설정액이 신규 수주액 대비 넉넉하게 설정되었는지도 불확실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흑자 전환 여부에 대한 컨빅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단 올해 유가 상승으로 미인도 시추설비들의 Resale 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확실하게 돌아서지만, 이익 턴어라운드에 대한 정당성 부여가 어려워 Target PBR은 0.8 배를 적용하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한다”며 “목표주가는 내년도 추정치 변경분을 반영하여 8600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