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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역대 수상작 래핑 항공기 운영

- 제1회부터 제9회까지 역대 1등 수상작을 래핑한 보잉 777-200ER 항공기 운영
- 행사 10주년 맞이하여 두 대의 래핑 항공기 운영…전 세계 누비며 동심 전하는 메신저 역할

길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8-11-18 10:21

대한항공이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 10주년을 기념해 제1회부터 제9회까지 역대 1등 수상작품을 래핑(Wrapping)한 보잉 777-200ER 항공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 래핑 항공기는 지 달 27일부터 제10회 작품을 래핑하고 ‘모두 함께(Together)’의 의미를 전하고 있는 첫번째 항공기와 함께 전세계에 동심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이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 10주년을 기념해 제1회부터 제9회까지 역대 1등 수상작품을 래핑(Wrapping)한 보잉 777-200ER 항공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 래핑 항공기는 지 달 27일부터 제10회 작품을 래핑하고 ‘모두 함께(Together)’의 의미를 전하고 있는 첫번째 항공기와 함께 전세계에 동심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대한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10주년을 기념해 제1회부터 제9회까지 역대 1등 수상작품을 래핑(Wrapping)한 항공기를 운영한다.

래핑 항공기는 지난 16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에 투입됐다.
대한항공은 창사 40주년을 맞이한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대회를 개최하고 1등 작품을 항공기 외벽에 래핑해 운영해왔다.

올해는 행사 10주년을 맞아 두 대의 래핑 항공기를 운영한다.

이번에 래핑하는 항공기는 두번째 항공기로서 보잉 777-200ER 기종에 제1회 ‘함께 날아요’부터 반려동물을 소개한 제9회 ‘ 내 친구 머핀, 고양이’까지 역대 수상작들을 새기고 전 세계에 동심을 전할 예정이다.

첫번째 항공기는 지난 9월 개최된 제10회 행사의 작품을 래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경쟁 방식에서 벗어나, 500명의 어린이들이 하나의 대형 작품을 완성하여 화합의 의미를 담아냈다. 이 항공기는 지난달 27일 김포~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그림에 담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전 세계에 지속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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