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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EMS 트레이닝복 ‘핏타임’ 출시…운동효과 최대 18배

김형수 기자

기사입력 : 2018-11-18 08:00

바디프랜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바디프랜드=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바디프랜드는 저주파 자극으로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는 레깅스 형태 EMS 트레이닝복 ‘바디프랜드 핏타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EMS 트레이닝복인 바디프랜드 핏타임은 EMS 운동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리모컨을 소형화하고 효능은 극대화했다. 바디프랜드는 2년 여의 연구개발(R&D)을 끝에 해당 제품을 개발했다.

EMS 운동은 저주파 자극으로 근육을 이완, 수축시켜 짧은 시간 운동을 하고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운동기법이다. 20분 운동으로 최대 6시간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알려져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바디프랜드 핏타임은 엉덩이 모드, 복부 모드, 자동 모드(엉덩이+복부) 총 3가지 운동 모드로 구성됐다. 저주파 자극의 강도는 버튼을 눌러 1단계부터 1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레깅스 내부의 복부와 엉덩이 패드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린 뒤 착용하고, 허리 쪽 장착부에 리모컨을 고정해 작동 버튼을 누르면 된다. 리모컨은 탈부착식이다. 완충까지는 약 50분이 걸린다. 완충 시 약 1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성은 2종, 가격은 일반형 레깅스가 11만9900원, 패턴형 레깅스는 14만9900원이다. 일반형과 패턴형을 함께 구매했을 때 가격은 20만9900원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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