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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새 소득 사업 발굴 발 벗고 나서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11-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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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전북 진안군이 새 소득 사업 개발을 위한 실증시범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원지대 특성에 맞는 작부체계 개선과 토지 이용률 증대를 통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있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새소득사업 발굴에 힘써 온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10여 개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8개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비 약 2억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다.

하우스 수박 재배 후 가을감자, 클로렐라 활용 가지‧상추 재배, 깻잎 하우스 활용 레드향(아열대) 재배, 인삼 및 영지 후작 개발을 위한 산마늘‧지황‧딸기 양액 재배 등으로 농가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진안군 자체 공모로 사업자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클로렐라 가지, 영지단목포트 재배 사업에서 소득화가 가능하여 향후 사업성과가 기대된다.
진안군은 농가에서 소득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재정적 부담으로 실증재배가 어려웠던 사업을 발굴하고 적은 규모로도 소득화가 가능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서영화 소장은 “새로운 작부체계 및 소득화 시범사업은 사업 초기 실패할 가능성이 많고, 재배에 성공 했다고 해도 수량 및 판로 확대에도 어려움이 많다.”며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성공하기 위해 농가와 함께 개선방안을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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