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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포커스] 11/16 확실한 물증 없이 그럭저럭 기대로 반등한 뉴욕시장… 미-중 무역협상 관련 뉴스에 주목

조수연 전문위원

기사입력 : 2018-11-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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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조수연 전문위원] 월가의 우려와 기대는 미-중 무역분쟁이었음을 다시금 확인해주는 뉴욕시장이었다.

11월 말 아르헨티나 G20회의에서 만날 트럼프와 시진핑회담에서 무역분쟁 해결의 가닥이 있을 수있다는 정황 뉴스에 시장은 기대를 키우며 상승했다.
중국이 미국의 무역분쟁 해결을 위한 요구사항에 응답하는 서한을 보냈고 미 행정부가 검토 중이나 대수로운 내용은 없다고 언론은 전하고 있다. 또 미국 무역대표부 USTR의라이트하우저가 산업관계자들에게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가 미-중 정상회담 추진으로 보류되고 있다고 한 것으로언론은 보도했으나 USTR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그러나 긍정과 부정의 소식 겹쳤으나 긍정적 기대에 출발한 시장은 끝까지 기대의 끈을 놓지 않고 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전날 같은 뉴스로 중국시장이 상승 마감한 것도 영향이었던 것으로보인다.

S&P500는 5알간의 하락세를 +1.1% 상승으로 돌려세웠다. 대형주 중심 다우도 0.8% 상승했다.

애플이 +2.5% 상승하였고페이스북을 제외한 FAANG은 상승하면서 S&P기술주지수가 +2.5%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나스닥도 1.7% 큰 폭 상승했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양호한 실적발표로 +5.5% 상승했다. 그러나 백화점들은 실적이 좋지 못했다. JC페니는 -11.5% 하락했다.

-중 무역민감주식 캐터필러는 +3.5% 상승했다. 보잉은 전날 인도네시아사고 영향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미국 10월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8% 상승해서 기대치 0.5%를상회했다. 다만 자동차,가솔린,건자재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0.3%9월의 0.5% 증가에 못 미쳤다. 핵심소매판매는GDP의 소비지출 구성요소와 유사해서 소비지출을 사전 예측해볼 수 있는 자료다.

미 연준 제롬파월 의장의 연설에 금리인상 속도가 어떻게 반영될 것인가로 시장은 긴장했으나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연설을 마무리한 것이 시장을 안도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
사진없는 기자

조수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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