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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日세븐뱅크, 전자상거래 후 거스름돈 편의점 ATM기기로 받는다

'현금수령 서비스' 계약 체결 기업만 100여개 달해

황이진영 기자

기사입력 : 2018-11-15 16:17

일본 세븐뱅크(세븐일레븐 ATM)에서 전자상거래 결제 후 거스름돈을 ATM을 통해 환불받는 서비스를 도입했다.사진=DB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세븐뱅크(세븐일레븐 ATM)에서 전자상거래 결제 후 거스름돈을 ATM을 통해 환불받는 서비스를 도입했다.사진=DB
[글로벌이코노믹 황이진영 기자] 일본 세븐뱅크(세븐일레븐 ATM)가 전자상거래 결제 후 거스름돈을 편의점 ATM을 통해 환불받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전자상거래(EC)시장의 확대에 따라 기업과 개인간의 송금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븐뱅크의 '현금 수령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기업 수가 1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은 전자상거래 결제 후 1000엔(약1만원) 미만의 거스름돈이 발생할 경우 매장환불 또는 송금 환불 방식을 채택해왔었다. 그러나 매장이 인근에 없는 경우 또는 은행 계좌 신고 등으로 환불절차에 번거로움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에 따르면 세븐뱅크는 세븐일레븐의 ATM을 활용해 은행계좌를 통하지 않고 기업에서 개인에게 직접 송금 가능한 '현금 수령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자상거래 결제 후 거스름돈을 받기 위해서는 SMS로 발송된 번호 등을 세븐뱅크 ATM에 입력한 뒤 출력된 영수증을 세븐일레븐 종업원에게 제시하면 현금을 수령 받을 수 있다.

현재 세븐뱅크 ATM은 일본 전역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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