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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국토부,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4만호 공급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11-12 19:28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과 도시재생, 국토교통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국토부 이미지 확대보기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과 도시재생, 국토교통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국토부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등 일자리 연계형 주택 4만호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12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산단형 행복주택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방안' 등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오는 2022년까지 행복주택과 매입·전세임대 등 공공임대 4만호를 공급한다. 먼저 주택 3만호의 입주를 마치고 1만호는 부지 선정과 사업 승인을 거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토지 중 적정한 토지를 조사해 정보를 제공하고 토지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R&D·마케팅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양 부처는 또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토·교통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도 나선다.

국토부와 중기부는 이번 협약이 최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협업과제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을 정례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근로자 누구나 집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중소기업 일자리가 대기업 못지않은 양질의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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