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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티웨이항공, 해외여행 서툰 고객 돕는다…'티케어(t'care)'서비스 개시

길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8-11-12 10:05

사진=티웨이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티웨이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티케어(t'care)'서비스 개시


티웨이항공이 해외여행의 시작이 낯설고 서툰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부가 서비스를 선보인다. 티웨이항공이 12일부터 '티케어(t'care)'서비스를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시작한다고밝혔다. 보호자 없이 해외 여행을 떠나는 어르신, 혼자 국제선에 탑승하는 청소년 등 해외 여행이나 인천공항의 이용이 익숙지 않은 고객들을 위한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이동 안내 서비스(MAAS, Meet and Assist Service)다. 티케어(t'care)서비스는 신청자에게 티웨이항공의 전담 직원이 배정돼, 인천공항에서의 출·도착 과정을 돕는다. 전용 카운터를 통한 빠른 수속은 물론, 위탁 수하물에 대한 우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탑승구까지의 인솔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출발 3일 전까지 티웨이항공의 예약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1인당 5만원 기준이며, 2명 이상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경우 1인당 2만원씩 요금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2명일 경우 7만원, 3명일 경우 9만원이며, 일행의 경우 팀당 1명의 직원이 배정된다.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분들 중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댓글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티케어 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혼자 떠나는 출국 과정에 부담이나 어려움이 많은 고객분들이 티케어 서비스와 함께 보다 편안한 여행의 시작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에어, 코트룸 서비스 실시

진에어가 올 겨울철 따뜻한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 진에어는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발 국제선 이용 고객 대상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동남아 및 미주 등 겨울철 여행객들을 위해 무거운 외투를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이다.코트룸 서비스는 24시간 상시 이용 가능하며, 1명당 외투 1벌을 최대 7일동안 9000원에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BC카드 결제 고객은 추가 할인된 가격인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7일이 경과하면 하루당 2500백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서편에 위치한 M카운터 앞에 위치한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전용 카운터를 방문해 진에어 탑승권, e-Ticket 등을 제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이스타항공, 월드비전과 함께 ‘꿈꾸는 아카데미’ 재능기부 후원 진행


이스타항공이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꿈꾸는 아카데미’에 재능기부 후원을 진행해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2018년 꿈디자이너 꿈꾸는 아카데미’ 행사에 객실승무원이 참가하여 아동·청소년 65명에게 진로탐색을 위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꿈꾸는 아카데미에는 게임프로그래머, 영상감독, 메이크업아티스트, 항공승무원 등 실제 해당 직업의 종사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항공승무원을 대표해 양정모 객실안전훈련 팀장과 배연지 승무원이 멘토로 나서 항공 승무원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직무에 대한 소개와 준비과정 그리고 실제 업무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꿈꾸는 아이들’ 사업은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자기탐색과 주도적 실천, 다양한 경험의 기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5개 국내사업장 71개 파트너기관과 함께 2000여명의 아동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향후 항공승무원뿐만 아니라 항공조종사, 정비사 등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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