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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킴 카다시안도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집 버리고 탈출…남부 11명‧북부 9명 사망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기사입력 : 2018-11-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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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패러다이스에서 10일(현지 시간) 한 모녀가 산불로 불타 없어진 자신들의 옛 집 앞에서 슬픔에 잠겨 있다. 이번 캘리포니아주 산불로 인해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천 채의 주택이 불타 전소됐다. 사진=AP/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미 캘리포니아주 산불이 엄청난 재산 피해와 함께 수십 명의 인명 피해를 안기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산불로 약 282㎢에 달하는 지역이 불타 사라진 가운데 레이디 가가, 킴 카다시안 등 유명인들이 모여 사는 말리부 지역 25만 가구가 산불을 피해 피난을 떠났다.

10일(현지 시간) 소방당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산불로 인해 11명이 사망했으며, 앞서 북부에서도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방당국은 현재 산불 상황은 통제불능이라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위해 최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수천 채가 불타 사라졌다. 지금까지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만 25만 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산불은 또 며칠 전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했던 사우전드 오크스도 위협해 이 도시 주민들의 약 4분의 3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부국장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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