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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두, “경제의 뿌리가 흔들린다”

이정선 기자 js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8-11-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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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경제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 지표와 고용 상황이 금융위기와 외환위기 기간이었던 2009년 봄과 2000년 봄 수준인데, 당시는 금융 외환의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이번에는 실물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상황이 다르다고 했다.

김 부의장은 "투자와 생산능력이 감소하고 있는데 공장 가동률마저 낮아지고 있다는 것은 제조업의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위기 논쟁은 한가한 말장난”이라고 꼬집었다.

김 부의장은 “(투자·생산능력의) 감소와 (가동률) 하락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일자리 감소는 필연이고, 세원이 약해져 복지 증대를 지속하기도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또 “수출의 대중의존도 높아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경제성장률이 1% 하락하면 우리도 0.4% 수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며 “그럴 경우 성장률 2.5% 아래로 낮아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정선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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