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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소나무 나현과 열애 NO"…고양이 유기+비공개 계정까지 '논란의 하루' 자필 사과

김현경 기자

기사입력 : 2018-11-11 01:00

김용국 사과문. 사진=공식 팬카페이미지 확대보기
김용국 사과문. 사진=공식 팬카페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가수 김용국이 소나무 나현과 열애설에 이어 고양이 유기 의혹, 비공개 SNS 계정의 존재까지 여러 논란이 겹치며 힘든 하루를 보냈다.

열애설에는 선을 그었고, 동물 유기는 오해가 있던 점을 다소 풀었다지만 추락한 이미지와 팬들의 실망은 하루아침에 돌이키기 어려워 보인다.
팬들의 분노에 김용국은 '겉 다르고 속 달랐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입이 열 개여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소속사가 논란에 1차 해명했으나, 김용국은 자필로 쓴 편지를 한 번 더 팬들에게 띄우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우선 김용국은 소나무 나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지인과 함께 몇 번 만나 동석하며 친해진 친구사이"라고 밝혔다.

키우던 고양이 '르시'를 유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한차례 분양 보냈다가 다시 데려온 것이 맞다"고 해명하며 "후회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팬들이 큰 충격에 빠진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은 본인의 것임을 인정했다. 그는 앨범에 사인작업을 하며 '대환멸'이라는 표현을 한 점과 관련 "크게 뉘우치고 있다. 편지를 쓰는 지금도 잘못된 언행에 대해 후회한다. 백번 생각하고 겸손해지겠다"고 적었다.
아울러 김용국은 "팬분들에 대한 저의 마음은 항상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사과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주신 질타와 충고를 달게 받고 뼈에 새기겠다"며 "더 성숙한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김현경 기자 k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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