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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사업다각화 전략 환경분야서 성과… 지자체서 벤치마킹 검토

백승재 기자

기사입력 : 2018-11-08 09:17

정하영 김포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오산 제1하수처리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서희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정하영 김포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오산 제1하수처리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서희건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서희건설이 최근 사업다각화에 집중하면서 그 성과가 환경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김포시 오산 제1하수처리장 개량 및 악취저감공사와 관련해 타 시에서 벤치마킹을 검토하는 등 기술적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7일 정하영 김포시장은 서희건설이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진행 중인 김포시 ‘오산 제1하수처리장 개량 및 악취저감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정 시장과 함께 채지인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장도 자리를 같이했다.

이 프로젝트는 신도시 건립, 택지 개발 등 김포시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하수행정을 최적화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오산 제 1하수처리장은 2001년 오산천에 유치된 하수처리시설로 2008년 제 2하수처리장(2013년 증성)과 함께 오산천의 수질향상을 크게 향상시켰지만 하수처리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합류식(오수와 우수를 동시에 처리)시설의 단점인 악취 문제가 불거졌다.

정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 데에는 타 시에서 벤치마킹을 검토할 만큼 공정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서희건설은 꾸준한 설계도면 검토와 공정계획연구 후 복개구조물 공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개량공사부지의 터파기 부터 진행했다. 또한 기존구조물에 대한 보강 및 복개공사가 동시에 이뤄졌고, 단계적으로 낡은 배관 교체와 방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투명성을 위해 전망타워인 오산 에코리움 4층에서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오산 제 1하수처리장 개량 및 악취저감공사는 내년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장은 전망타워인 오산 에코리움 4층에서 누구나 확인해볼 수 있다. 오산시는 완공 이후에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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