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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트럼프vs시진핑 "무역 갈등 잘해봅시다"...다우지수 264p 날갯짓, 다우듀폰 8% 급등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11-02 06:42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트럼프와 시진핑 미중 정상들의 전화통화게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큰폭으로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를 자극 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랜시간 생산적인 전화통화를 했다. 여러 이슈에 대해 대화를 했으며 무역문제도 깊은 이야기가 오갔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264.98.포인트(1.06%) 오른 2만 5380.74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28.16포인트(1.75%) 상승한 7434.06에 장을 마쳤다.

미국 화학 기업 다우듀폰은 어닝 서프라이즈로 8% 이상 급등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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