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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양잠 산업 급성장…세계 8번째 실크 생산국 등극

연간 12만톤 실크 생산, 1위 중국과는 2만2000톤 차이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8-10-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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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생산된 양잠은 대부분 카펫 제조와 의학 등 산업에서 주로 이용된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이란의 양잠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 중동이 만나는 길목에 위치한 이란은 실크 교역이 성행한 반면, 생산은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이란은 연간 12만톤의 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실크 생산국인 중국과는 불과 2만2000톤 차이로 격차를 크게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양잠 센터 살비 소장은 22일(현지 시간) 이란 국영통신 IRIB를 통한 성명에서 이란이 세계 8위의 실크 생산국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세계 실크의 90%가 아시아 국가에서 생산되고 있다. 세계 최대 실크 생산국인 중국이 14만2000톤의 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가 13만2000톤으로 2위, 그리고 이란은 12만톤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란의 양잠 96%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7개 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최대의 양잠 지역인 북서부 길란(Gīlān) 주에서 40%가 생산되고, 이어 동북부 호라산에라자비 주에서 30%가 생산되고 있다. 생산된 양잠은 대부분 카펫 제조와 의학 등 산업에 주로 이용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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