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이번엔 '주차장 피살', 등촌동 주민 추정 40대女 흉기에 찔려 사망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PC방 살인 사건으로 시끄러운 서울 강서구에서 또 범죄소식이다.

22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6분께 강서구 등촌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소방대원이 출동했을 때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과 배 등에서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돼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숨진 A씨는 이 아파트 주민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