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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주간 전망, 환율 태풍이 온다 … 5가지 변수 ① GDP ② 실적 ③ 국제유가 ④ 미국 로또 2조 돌파 ⑤ 국채금리

김대호 소장

기사입력 : 2018-10-22 04:50

[뉴욕증시] 주간 전망  미국 로또 복권  2조 돌파,  다우지수 5가지 변수 …① GDP ② 실적 ③ 국제유가 ④환율 ⑤ 국채금리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주간 전망 미국 로또 복권 2조 돌파, 다우지수 5가지 변수 …① GDP ② 실적 ③ 국제유가 ④환율 ⑤ 국채금리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뉴욕증시에 또 한 주가 밝았다.

미국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10월 22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주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를 좌우할 최대의 변수로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과 미중 무역전쟁등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브렉시트와 이탈리아 적자 예산 그리고 사우디 언론인 피살의 후폭풍등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에 영향을 줄 변수로 손꼽히고 있다.

미국의 3분기 실적발표도 주목을 끌고 있다. 아마존과 구글 알파벳 등 FAANG 기술주등도 이번주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은 지난 2분기에 4.2% 성장했다. 2014년 3분기 이후 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3분기 GDP 성장률을 3.4%로 전망하고 있다. 전 분기보다는 하락한 것이지만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다.

높은 성장률은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에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국채 금리를 올릴수있다는 점에서 불안감을 야기하기도 한다.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등이 흔들릴 수 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은 3분기에도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고 있다. 지난 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83%가량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

이탈리아 예산안과 관련한 우려도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유럽연합(EU)은 이탈리아 예산안이 EU의 규정에 위배된다는 공식 견해를 지난주 밝힌 바 있다.

이탈리아는 오는 22일 EU의 의견에 대한 입장을 제출해야 한다. 이탈리아가 예산안을 수정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갈등이 커질 수 있다.
지난 주말 무디스는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정크등급 직전인 'Baa3'로 한 단계 강등했다. S&P 도 이번 달 말까지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재평가할 예정이다.

신용등급 강등 여파도 겹치면서 이탈리아 및 유로존 시장이 불안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의 파장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요인이다.

사우디는 카슈끄지가 터키의 자국 영사관에서 몸 다툼 도중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사우디의 설명은 신뢰할 만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우디의 암살 및 시신훼손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주 다우지수는 전주보다 0.41% 오른 25,444.3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0.02% 상승한 2,767.78에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0.64% 하락한 7449.03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로또도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로또 복권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또다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기하급수로 오르고 있다.

그바람에 당첨금이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인 16억 달러 우리돈 1조8120억 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밀리언은 미 동부시간 19일 밤 진행된 추첨 결과 어느 복권도 15, 23, 53, 65, 70과 메가볼 7로 이뤄진 행운의 6개 숫자를 맞추지 못했다.

메가밀리언 측은 "다섯 개의 화이트 볼을 맞춘 복권이 15장 팔렸지만, 마지막 메가볼을 맞추지는 못했다"면서 "2등 당첨금은 최소 100만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메가밀리언은 당첨될 수 있는 전체 숫자 조합의 57%가 팔려나갔는데도 당첨 복권이 나오지 않은 건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간 쌓인 9억400만 달러의 당첨금은 또다시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이뤄질 다음 추첨으로 이월됐다.

19일 오후 11시 현재 당첨금은 10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이고 다음 추첨일까지 1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 복권 사상 역대 최고액 당첨금은 2016년 1월 메가밀리언과 함께 미국의 양대 복권인 파워볼 추첨에서 기록된 15억9천만 달러였고 당시 세 명이 당첨금을 나눠 가졌다.

메가밀리언 역대 최고 당첨금은 일리노이와 메릴랜드 주에서 잭폿을 나눠 가진 6억5천600만 달러였다.'

이론상 6개 숫자를 모두 맞춰 당첨될 확률은 3억250만분의 1이다.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당첨금 소식에 이날 추첨을 앞두고 미국 전역에서 복권 사기 열풍이 불었다.

여러 차례 당첨자를 냈던 '명당' 뉴욕 펜스테이션 역의 복권 판매점도 메가밀리언 구매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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