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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기후변화 대응에 아시아 참여·선진국 도움 절실”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10-20 17:48

사진=KTV국민방송 방송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TV국민방송 방송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대니쉬 라디호 콘서트홀에서 열린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G4)’ 회의 기조 연설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시아 국가의 참여와 선진국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현재 많은 아시아의 국가들은 제조업 중심으로 급속한 경제성장을 추구하며 환경생태 보호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아시아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제협력이 이뤄져야만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진국이나 국제기구들의 포용적인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기후 전문가들이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지구 온도의 1.5도 이하로 막으면, 2도가 올랐을 때보다 1000만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하고 빈곤을 퇴치하고 불평등을 줄이면 지구온난화 1.5℃ 적응이 가능하다고 한 파리기후협정의 발표를 거론하며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특정 국가나 공공 부문의 노력만으로 기후변화 같은 지구 전체의 의제를 해결하기는 불가능하다”며 “각 대륙의 다양한 회원국과 시민사회, 산업계가 참여한 P4G 파트너십 프로젝트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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