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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소원대로 '딸바보' 됐다…나경은 오늘 둘째 출산

김현경 기자

기사입력 : 2018-10-19 15:54

유재석 나경은 부부가 둘째를 품에 안았다. 사진=KBS이미지 확대보기
유재석 나경은 부부가 둘째를 품에 안았다. 사진=KBS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나경은 전 아나운서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19일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씨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2010년 5월 태어난 첫째 아들 지호 군의 동생은 아빠인 유재석의 바람대로 '딸'이다.

유재석은 지난 1월 방송에서 둘째 임신 소식과 함께 "이왕이면 딸이었으면 한다"는 마음을 밝힌 바 있다.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주변의 축복 속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은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경 기자 k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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